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가 10년째 이어지면서 북한은 대외 무역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기술 개발과 비공식 경제 활동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응해왔다.
전문가들은 북한이 합법적 교역보다 불법 사이버 공격, 가상자산 탈취, 선박 간 환적 등을 통해 외화를 조달하는 경로를 다각화하고 있다고 지적한다.
일부에서는 제재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, 제재가 북한 주민의 삶을 더 어렵게 만들 뿐 정권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.
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장기화하면서 북한 내부에서는 자립 경제 노선과 비공식 시장을 통한 생존 전략이 진화하고 있다.
기자
이서준
경제부 기자
입력
2026-06-12 16:00
수정
2026-06-12 17:10
읽기 시간
7분
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가 10년째 이어지면서 북한은 대외 무역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기술 개발과 비공식 경제 활동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응해왔다.
전문가들은 북한이 합법적 교역보다 불법 사이버 공격, 가상자산 탈취, 선박 간 환적 등을 통해 외화를 조달하는 경로를 다각화하고 있다고 지적한다.
일부에서는 제재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, 제재가 북한 주민의 삶을 더 어렵게 만들 뿐 정권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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